<개인의 취향 5화 리뷰 >개인에게 말려든 전소장 ..

아 리뷰 안쓸려고 했는데 ... 오늘도 난 어김없이 리뷰를 쓴다 .

 

민호군의 인터뷰를 보니 발음이 문제점인 것을 잘 알고 있는 이쁜 자슥 .. .

 

청률인 개나 줘버려라고 하고 싶지만 ..ㅜ,ㅜ

 

민호의 미친 미모에 감탄을 하면서 맘껏 웃으며 봤던 ...

(예진 지못미 -예쁘게 변신을 했어도 나이들어 보이는거 어쩔ㅜ,ㅜ -극강 비줠 민호만 보였던 5화.

특히 ..파티씬에서 .. 잘록한 허리 긴 다리 .. 빛나는 얼굴 ...)

 

 

 

**자 5화를 보자 ... 역시나  전진호 중심의

 

 

개인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전소장님. 그대여!! 그대는 진정 까칠한 냉미남이 맞으신가요?? 겉으로만 ..

 

겉으론 그렇다 .특히 개인에게는 ..(하지만 좋다 우 히히 내여자에게만 친절한 남자 좋은거돠 ..)

 

여자로 만들어 달라는 개인에게..

<댁의 인생은 댁이 알아서 하세요. 난 남의 인생에 관여할 만큼 한가하지 않으니까!> 라고 했었다.

 

예전의 진호였다면 아마도 ... <이미지메이킹>회사를 알려줬을것 같은데 말이다 .

 

마지못해 참여하게된 개인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인내심 기르기를 하다가도 개인이 배고플까 걱정하는 이 남자 ...

 

컵을 머리위에 올려놓고 사뿐한 걸음걸이를 연습시키는 진호씨!!!(공주님 만드시나효?)

 

역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컵을 깨뜨린 개인양. 그러니까 손이 만날 그모양 아니냐며 걱정해주는 그의 배려심..

 

개인은 또 영선과 상준선배 앞에서 그의 개인적 취향에 대한 발설을 하지 않기로 각서까지 쓰고는

 

어김없이 진호는 게이란 망발을 해 주시니 ... 열받은 전소장님 ...에게

 

무릎꿇고 손을 든채 스스로 벌서는 개인이 귀엽기라도 한건인지 웃는 진호...(ㅎㅎㅎ 나는 민호가 귀여운데 )를 보라 .

 

 뭐든지  진호가 시키는건 다할거라는 개인의 각서 ..하지만 뭐든지 다 시킬 맘같은것 지금으로선 없어 보이는 진호

 

(그 각서가 어디에 쓰일까나?? 19금 거부하는 개인에게 써먹을려나?? 마지막으로 봐주기는 무슨 ㅋㅋㅋ)

 

그의 맘은 이제 ..개인을 향해 촉이 돌아서고 있는 거다 .

 

<민호갤펌 ...>

 

 

 

 

 

 

진호씨는 엄마가 보내준 친구라고 선물이라고 말하며   안겨오는 개인을 밀쳐내지 못한다.

다섯살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어버린 개인을 위로해주는 진호를 우리집에 온걸 환영 한다고 말하며

어깨에 머리를 기대오는 그녀를 위해 잠시 자신의어깨를 내어주는 사람 .

자신은 이름을 불러주는걸 좋아하는 엄마가 있는데 ..아버지에 대한 추억도 있는데

엄마라고 부를 사람이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할 엄마가 없는 개인이

사진만으로 엄마를 기억해야 하는 그녀가 ..홀로인듯한 그녀가 조금씩 .......그녀의 아픔이 조끔씩 진호에게 옮겨간다.

 

 

저녁 같이 먹자고 일찍오라는 개인의 말에 충실?히 따르려는 진호-태훈의 말에 조금은 양심에 찔렸을려나?-

 

중간에 인희에게 어쩔수 없이 인테썹트를 당했지만 .

( 뭐..담미술관 프로젝트가 엄청난게 중요한것이므로 인희를 무시할수없겠쥐 정보도 얻어야 하고)

 

기다리고 있을 개인 생각에 차나 마시자며 거절을 하는데.

 

인희의 유혹?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급 제동에 괜찮냐는 지극히 매너좋은 젠틀맨 같은  말만하고는

정말 여잘 사랑하지 못하냐고 진호씨가 남자로 느껴진다는 말에도...변명하지 않는 그대여 !!!

 

술취한 인희를 데려다 주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마 하는 마음으로 빵을 사고  어이가 없어서?  스스로가 기특해서? 인지는 몰라도  흐뭇한 듯 미소를 짓는 남자 ..

(지혼자 먹을려고 했던것은 아닐테쥐? ㅋㅋㅋ 키작아서 좋아요? 하고 개인을 놀리는거 보면 ㅋㅋㅋ)

 

 

자신이 산 빵이 들어있는 종이백을 보며  흐뭇해하던 그의 맘속을 잠시  들여다 보았다 .

 

개인이 만든 1인용 테이블을 향해 독설을 날리며  가족, 소통에 대해 말했던 진호 .

 

엄마에 대한 추억이 없이 사진만으로 엄마를 기억해야 하는 그녀 ..

 

그는 아마도 개인이 같이 저녁을 먹자는 말에 어머니를 생각했으리라는 짐작을 해본다 .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하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아들인 진호는 외로운 그녈 홀로 둘수 없다 생각했을테지

 

장미씬 지금은 혜미라도 있지만 그녀는 진호가 없으면 아무도 없이 홀로 밥을 먹어야 하니까 .

 

밥도 안먹고 자신을 가다려준 개인을 위해 같이 밥을 먹는 남자 전진호 .

 

전 같았으면 택도 없을텐데 ... 개인이 손으로 발라준 생선을 참고 먹기도 하고 .키큰 유세로 키작은 개인을

 

치사하게 놀려대며 즐거워하기도 하고 그녀에게 밥을 사줘도 삥을 뜯겨도 기분나쁘지 않은  그 남자는 ..

 

어떻게 끝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별볼일 없는 개인을 위해 끝내는걸 도와주겠다 말하며

 

옷도 사주시고 ...개인이가 짧은 원피스를 입고 나오자 치마길이가 바람직하나며 타박도 해주시공

(인희는 그보다 더 짧은데도 암말 않더니만 ... 내여자만 아니면 괜찮으니 니도 즐긴거냐?? ㅋㅋㅋㅋㅋ)

변장시키러 미용실도 데려가서는 변신 대기중인 그녈 또 흐믓하게 바라보는 진호의 눈길 ...

 

<민호갤 펌>

 

 

 

 

가능성 0% 프로젝트가 진호교관의 <비비디 바비디부 >덕분에  공주로의 변신에  어느 정도는 성공한 개인

 

창렬은 과연 개인을 놓칠걸 후회하게될까?? ............

 

잠시 혼자 그녈 두어야 하는 상황이되자 -개인에게 나만 믿으라고 했으니까-시한폭탄 같은 그녀때문에 불안한 그남자 ...

 

이제 그의 마음속에는 개인이  조금씩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

 

개인에게 말려들지 말자 말자 했던 진호 .. 당신은 이미 말려들었어 ..개인이한테 ...

 

개인의 마음속에 진호는 이미 그가 하는 말들중 일부는 그녀를 먹먹하게 할 만큼 자릴 잡았고 ...

 

곧 개인을 안고 싶고 만지고 싶지만 그럴수 없어서 안달난 전소장을 보고 싶귀 ..........

 

아버지의 , 어머니에 대한 책임감으로 꾹꾹 감정을 누르고 살아야만했던 진호 .....

 

이제 ..억눌런던 그 감정표현들 .... 개인에게 맘껏 풀어보자 진호씨. 알콩달콩 예쁘게 말이지 ..

 

하지만 손예진이 분한 개인에게 아직 제대로된 공감과 몰입이 안된다 ..뭐가 문제인걸까?

 

원작에서는 그래도 제일 하나는 똑부러지게 잘하는 ..잘나가는 인형제작가였는데 말이지

 

과연 개인인 할줄아는게 뭐야?? ........

 

착한거 순진한거?..사고치는거빼고?? ..예쁜거? (그래 뭐 꾸미면 예쁜거 인정한다.)

 

백조에 빛만 있고 .돈도 없고 ..요리도 못해 ..청소도 안해

 

대체 시청자들이 그녀의 어느구석에 공감과 몰입을 해야 하는 거지?? .................

 

커프의 은찬이 처럼 돈을 벌어야 하는 당위성이 있길하나 , 삼순이 처럼 잘나가는 전문가이길 하나 ㅠ,ㅠ ..

(나름 전문가지 ..가구제작하는 ㅜ,ㅜ)

 

시청률 .. 답답 ..4회차에 비해 조금 올라 다행이지만 .아 정말  시작 초반의 짧은 그 몇분 ... 제발 신언냐 처럼

 

안보면 궁금해서 미칠지경으로 만들수 없나?? ..로맨스 코미디가 다 그렇겠지만

 

리모콘을 돌리지 않고 보면 나름 몰입이 되니 재미는 있다 . 하지만 ..개취 ..시작 도입부..

 

그 짧고 짧은 몇분의 임펙트가 필요하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 그닥 궁금하지 않다는게 신언니와의 차이점 인듯 ........

 

신언니 본방으로 시청하는 건 아니지만 .. 회차의 마지막을 보면 다음 회차의 시작부분을 꼭 보고 싶단 생각이 드니까 ..

 

 

 

**여담 3..

 

전소장님하!!!! 니 돈읎자네?...

대출받아서 다친 현장근로자 병원비도 대주고 임금도 주고 개인이 밥도사주고

니 뭔돈으로 다 한거뉘?? 슬마 법인카드는 아니쥐?? ..아님 그만한 돈은 있는 거뉘??차는  벤츠더라만

( -슬 아지뱀차도 진호차도 창렬이차도 좌다 벤츠 -벤츠로고 가림 뭐해?? 이미 다 아는데 )

 

 

 ... 진호님하 !!!... 남자앞에서 깨작거리는 내숭떠는 여자가 니는 좋은거냐?

편식하지 않고 복스럽게 먹는 여자가 좋은 거거든 ...

글고 약속에 매번 늦는 거?? 그거는 사귈때 초반에만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야 됨

나중에 니 짜증날걸?? 개인이가 만날 늦게 나와봐 .. 이 싹퉁바가지야!!  구박 얼마나 할려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말이지 엄밀히 말해서 인희의 ... 그 짓거리는 ( 개인이한테 창렬이를 빼앗은 ...)

 

어설프게 나쁜짓   아니거든요 ... 확실히  아주 못돼쳐먹은 나쁜짓이거든요..

 

 

정성화씨의 그 ...빨간 셔츠 .. ㅋㅋㅋㅋㅋㅋㅋ

 

 

진호님하 .. 글고 니는  알람이 항상 8시?? (휴일에는 알람 꺼놓는 쎈쑤좀 ...)

-걍 알람시계 디자인이 글케 되있는 건가?? .....-

그시간에 일어나서 언제 출근하뉘?? ....... 오너니까 상관없뉘?????ㅋㅋㅋㅋ

 

 

 리뷰 오늘도 쓰긴 썼는데 ... 이거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다 .......